쇼트트랙은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이다. 쇼트트랙은 빠른 속도와 다양한 전략,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매력적인 스포츠이다. 쇼트트랙의 강국은 바로 한국이다. 한국은 지난 30년간 동계올림픽에서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그 중 26개가 금메달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동계올림픽이 아니라 세계선수권대회다. 세계선수권대회는 동계올림픽을 제외하면 쇼트트랙 종목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매년 열리며, 개인전과 단체 계주가 있다. 이번에는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데, 어떤 선수들이 출전하고 어떤 결과가 기대되는지 알아보자.
박지원: 크리스털 글로브의 주인공
- 남자부 개인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박지원이다.
- 박지원은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남자 개인전 금메달만 무려 8개를 휩쓸었다.
- 그리고 ISU가 올 시즌부터 수여하는 ‘크리스털 글로브’의 초대 수상자가 되었다.
- 크리스털 글로브는 시즌 월드컵을 거친 후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남녀 개인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박지원은 현재 종합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으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이 거의 확실시 된다.
최민정: 평창·베이징 영웅
- 여자부 개인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최민정이다.
- 최민정은 평창·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영웅이다.
- 또한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여자 1500m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 최민정은 평창·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최민정은 자신의 장점인 스타팅과 스피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거리에서 메달을 목표로 할 것이다.
단체 계주: 협동심과 실력의 결합
- 단체 계주는 4명의 선수가 각각 2~3바퀴씩 주자를 교체하면서 총 45바퀴를 완주하는 종목이다.
- 단체 계주에서는 개인전과 다르게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하다.
- 단체 계주에서는 남자 5000m, 여자 3000m, 혼성 2000m 계주가 있다.
- 우리나라는 단체 계주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혼성 계주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우리나라의 단체 계주 선수들은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회 일정과 관람 안내
-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날짜 | 시간 | 종목 |
---|---|---|
10일(금) | 오후 5시~8시 | 남녀 개인전 예선 |
11일(토) | 오후 1시~6시 | 남녀 개인전 본선 및 개회식 |
12일(일) | 오후 1시~6시 | 남녀 단체 계주 및 폐회식 |
쇼트트랙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쇼트트랙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떤 규칙과 장비가 필요한지 궁금하다면 다음의 사이트들을 참고해보자.
- ISU 홈페이지: ISU는 국제빙상경기연맹의 약자로, 쇼트트랙을 포함한 빙상 종목의 최고 기관이다. ISU 홈페이지에서는 쇼트트랙의 역사와 규칙, 그리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회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공식 사이트
마치며
쇼트트랙은 속도와 전력,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상황 변화가 매력적인 빙상 종목이다. 이번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통해 쇼트트랙의 매력을 느껴보자. 대회 관람이나 쇼트트랙 체험을 통해 쇼트트랙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쇼트트랙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위에서 소개한 사이트들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쇼트트랙은 우리나라의 자부심이자 글로벌 스포츠이다. 우리나라의 쇼트트랙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자!👏👏👏